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그동안 모든 뼈빠지게 자전거 하이킹을 하면서 돌로미티 국립공원의 호수들을 둘러보았어요. 아름다운 호수들이 정말 많았죠. 드디어 오늘은 코르티나 담페초를 떠나는 날입니다. 이 곳을 떠나기 전에 아직 시내 탐방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바로 시내탐방을 나서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르티나 담페초 숙소 미리암 호텔(Myriam) 그런데 떠나는 날까지 제 숙소를 소개하지 못했었네요. 숙소는 미리암 호텔입니다. 호텔 발코니에 꽃으로 장식한 전형적인 알프스의 집이에요. 숙소가 예뻐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습니다. 뒤쪽에 창고가 있어서 창고에 자전거 보관도 가능합니다! 특히 조식이 매우매우 잘나옵니다. 매일매일 자전거 하이킹 가는 제가 항상 든든할만큼 정..
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계속해서 돌로미티 국립공원의 코르티나 담페초를 여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다시 미수리나 호수 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사실은 미수리나 호수 뒷편에 작은 호수가 있는데 그걸 못보고 온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도전했습니다. 코스는 어제와 같은 코스입니다. 위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입니다. 가는 방법은 어제와 동일합니다. 코스가 완전히 똑같지만, 미주리나 호수에서 언덕을 더 올라가야지 저 호수가 나옵니다. 어제보다 코스가 조금 더 기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어제까지는 날씨가 청명했는데, 오늘은 먹구름이 잔뜩 꼈네요. 어제 찍은 사진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죠? 오늘은 정말로 트와일라잇의 늑대인간이 튀어나올 것 ..
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미수리나 호수에서의 힐링에 대해 포스팅했었어요. 오늘은 미수리나 호수에서 다시 코르티나 담페초로 돌아가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미주리나 호수에서 코르티다 담페초까지는 위의 파란길을 이용해서 가려고 합니다. 15Km정도밖에 안하네요. 호수 지대가 높으니 대부분 내리막길이겠죠? 부푼 기대를 가지고 출발해보겠습니다. 호수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놀이터입니다. 내리막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상에 놀이터가 있다니.. 아이러니하네요! 그래도 초원과 고산인 보이는 풍경에 놀이터가 어우러져 멋있습니다. 멋있는 풍경이 보이니 저도 한컷 찍어둬야겠습니다. 나무로 만든 펜스마저 아름답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중 가장 마음에드는 사진중..
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힘겹게 미수리나(미주리나) 호수까지 올라왔죠? 정말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미주리나 호수의 자태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로미티 국립공원 지도 미수리나 호수에 도착하면 돌로미티 국립공원의 지도가 나옵니다. 지형도를 비롯해서 그림처럼 그려놓은 지도가 있어요. 돌로미티 국립공원 전체 지도입니다. 코르티나 담페초는 돌로미티의 중앙에서 오른쪽에 위치해있네요. 지도를 보고 돌로미티 공원이 생각보다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림처럼 그려놓은 돌로미티 지도입니다. 산의 꼭대기 부근은 고도가 높아서 나무들이 자라지 못해 암석으로만 되어있는듯 합니다. 겨울이 되면 저 암석들 위로 눈이 덮이겠죠? 내가 저 높은 산맥위를 자전거로 올라..
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돌로미티 국립공원의 코르티나 담페초 지역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이어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어제는 첫날이라 그나마 쉬운 코소르 추천받아서 가다가 도중에 할어버지 두분을 만나서 더 멀리, 왕복 60Km 코스를 갔다왔었죠. 미수리나 호수(Lago di Misurina) 가는 코스, 방법 오늘은 경사가 급해서 힘들다고 했던 그 코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미수리나 호수는 거리는 어제 코스보다 가깝지만 고도가 훨씬 높아서 경사가 심합니다. 미수리나 호수의 고도는 1754m라고 합니다. 어제 코스에서 오르막길 꼭대기 쯤에 있던 Durrensee 호수의 고도가 1400m 인것을 생각하면 고도가 300m나 더 높네요. 코르티나 담페초가 1200m정도 ..
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계속해서 코르티나 담페초의 돌로미티 국립공원 자전거 하이킹에 대해서 이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Toblacher See를 보고 나서 다시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서 출발했습니다. 거리가 30Km가까이 되는데다가 오르막길이 엄청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보인 소들입니다. 이렇게 고산지대에도 소들을 방목해서 키우네요. 여기 있는 소들은 어떻게 운송해야 할까요...? 그냥 애완용으로 키우는거겠죠...? 나무 숲길을 지나오면 이렇게 탁 트인 고원이 나타나게 됩니다. 탁 트인 고원과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구름마저 아름답습니다. 풍경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구름도 우리나라와는 ..
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드디어 코르티나 담페초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은 코르티나 담페초의 자연을 즐기기 위해서 자전거로 하이킹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보이시나요? 알프스의 자연경관이! 하늘도 청명하고, 구름마저 예쁜날입니다. 나무와 초원들 사이로 집들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에 힐링이 절로되네요. 자전거 렌탈하기 저는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서 시내 중앙으로 갔어요. 버스 정류장 맞은편 라인에 자전거 렌트하는 가게들이 있는데, 몇일 단위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요! 바로 이곳입니다. 가게 이름은 스노우 서비스에요. 겨울에는 스키용품을 렌탈하고, 스키시즌이 지나면 자전거렌탈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 곳 렌탈샾을 운영하시는 분이 정말 친절하셔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잘 알려주십니다. 저는 ..
어르지의 37일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어르지입니다. 오늘은 베네치아에서 코르티나 담페초로 떠나는 날입니다. 코르티나 담페초가 어디냐고요? 베네치아에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나오는 고산지대 입니다. 바로 알프스 산맥에 위치하고 있죠. 다들 알프스 하면 스위스를 떠올리시는데 사실은 이탈리아에도 알프스 산맥이 걸쳐져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일정에 스위스를 넣지 않았으나, 알프스 산맥은 느끼고 싶어서 이 여행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코르티나 담페초는 겨울에는 스키명소로 유명한데요, 여름에는 하이킹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하이킹을 온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알프스의 경치를 보기위해 출발하겠습니다. 베네치아에서 코르티나 담페초 가는 방법 코르티나 담페초가 중심지에서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
- Total
- Today
- Yesterday
- 그리스 음식
- 미주리나
- 잘츠부르크
- 이탈리아 여행
- 미코노스
- 그리스 여행
- 베네치아
- kiato
- 스노클링
- 나폴리
- 이탈리아 남부
- green lake
- misurina
- 유럽여행
- 미수리나
- 산토리니
- 장크트 볼프강
- 이탈리아
- 그리스
- 로마 여행
- 로마
- 산토리니 여행
- 코르티나 담페초
- 누드비치
- 아테네 여행
- 파트라스
- 피렌체
- 산토리니 버스
- 아테네
- 돌로미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